서울 강서구에서 다음 달 중순 ‘동화 속 강서마을’을 주제로 한 어린이잔치가 벌어진다.

구는 오는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제9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축제는 35개 지역 도서관과 주민이 주축이 돼 기획 단계부터 함께 만드는 대규모 어린이 문화행사다. 강서를 빛낸 위인과 지역 명소, 전래 설화를 바탕으로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펼친다. 동화축제는 화려한 시가 퍼레이드(사진)로 시작한다. 8개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5월 13일 오전 11시부터 강서공고 운동장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1시간가량 진행된다. 낮 12시에는 방화근린공원 내 원형무대에서 고공낙하쇼, 특공무술단의 축하공연 등과 함께 본격적인 개막식이 거행된다. 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02-2600-6975).

김윤림 기자 bes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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