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만에 판매량 1만대 돌파

LG전자가 기발한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유지관리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는 1일 지난 4월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사진)가 보름 사이에 국내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9년 정수기 시장에 진출한 이래로 LG전자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1만 대 판매 기록을 최단 기간에 세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는 출수구를 위아래로 47㎜까지 올렸다가 내릴 수 있어 다양한 높이의 용기에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또 40℃, 75℃, 85℃ 등 원하는 온도에 맞춰 온수를 받고, 120㎖, 500㎖, 1ℓ 등 용량에 맞춰 정량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퓨리케어 슬림 업다운 정수기는 직수관을 해마다 무상 교체해 주는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을 적용한 첫 제품이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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