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최원진(이상 보람 할렐루야)조가 2017 국제탁구연맹(ITTF) 챌린지 슬로베니아오픈 정상에 올랐다.
이정우-최원진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오토쳇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에체키 난도르-스주디 아담(이상 헝가리)조를 3-0(11-4, 11-8, 11-7)으로 꺾었다. 신생팀 보람 할렐루야 소속인 이정우와 최원진은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종 압도했다. 소속팀 해체로 2년여간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을 거쳐야 했지만 악조건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우는 “월드투어 결승에 2년 동안 오르지 못했기에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전현진 기자 jjin23@
이정우-최원진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오토쳇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에체키 난도르-스주디 아담(이상 헝가리)조를 3-0(11-4, 11-8, 11-7)으로 꺾었다. 신생팀 보람 할렐루야 소속인 이정우와 최원진은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종 압도했다. 소속팀 해체로 2년여간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이번 대회에서 예선전을 거쳐야 했지만 악조건을 이겨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우는 “월드투어 결승에 2년 동안 오르지 못했기에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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