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일 택시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달구벌 친절 택시’ 100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택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4개월에 걸쳐 시민·운전자 상호 추천, 대학생 모니터단 평가 등으로 선정됐다. 시는 오는 10일 이들 택시 운전자에게 달구벌 친절 택시 인증서를 전달하고 친절 택시 인증 스티커를 차량 오른쪽 상단에 부착하는 한편,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 = 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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