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2017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전수조사, ‘빨간우체통’ 사업, 이웃사랑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1074가구의 위기 가구를 발굴했다. 특히 숨어 있는 복지대상자를 찾아 생계를 지원하는 ‘빨간우체통’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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