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회장 등으로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다 정계에도 투신, 13·15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1992년에는 계룡장학재단을 설립해 26년간 학생 1만40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사업,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사업 등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유족으로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등 1남 8녀가 있으며, 장례는 이원보 계룡건설 전 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고, 회사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 장지는 세종시 금남면 국곡리 선영이다.
대전=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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