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에 휩싸인 집에서 아이폰의 사용자 음성인식 보조 프로그램인 ‘시리’ 덕분에 목숨을 건진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에 사는 크리스토퍼 보처는 월모트에 있는 어머니의 빈 오두막에 갔다가 순식간에 발생한 화재로 얼굴과 손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상처 탓에 제대로 눈을 뜨기도 어려웠던 그는 자신의 아이폰을 입에 갖다 대고 ‘911’을 외쳤다. 시리는 911로 전화를 연결했고, 구조대가 출동해 보처를 구할 수 있었다. 보처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연합뉴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연합뉴스
주요뉴스
시리즈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