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박혜수(사진)가 박보영, 심은경에 이어 강형철 감독의 ‘뮤즈’로 발탁됐다. 박혜수는 ‘과속스캔들’과 ‘써니’로 1500만 관객을 모은 강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강 감독이 전작에서 각각 신인인 박보영, 심은경을 캐스팅해 성공을 거둔 만큼 박혜수의 행보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인 ‘스윙키즈’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북한군 포로를 가둔 집단 수용소에서 탭댄스에 빠진 북한군 소년 로기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혜수는 수용소에서 미군 통역 등 잡일을 돕는 양판례 역을 맡았다. 로기수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가 연기한다.

‘스윙키즈’의 관계자는 “신선한 얼굴을 찾던 강 감독이 오디션을 거친 후 박혜수를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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