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가 2시간 만에 도박으로 7억 여 원을 날렸다. 루니는 지난 3월 17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FC 로스토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시내의 카지노에 50만 파운드(약 7억2000만 원)를 탕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선 등에 따르면 루니는 당시 카지노에서 도박에 몰두했고, 카드 게임인 블랙잭 등을 하며 1∼2분 사이에 4000파운드(578만 원)를 잃었다.

루니는 과거에도 거액을 도박으로 날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선 선수들이 거주지 인근 카지노를 찾는 것을 사생활로 여기며, 이에 따라 루니에게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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