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달‘항노화엑스포’도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부산이 고령친화용품 연구·개발(R&D)사업을 전국 처음으로 유치하고, 대규모 관련 국제전시회를 열어 고령친화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 거점사업으로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을 유치해 본격 조성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 1동 주민센터 옆에 국비 등 3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849㎡ 규모(지상 3층)로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이 센터에 공동연구장비를 구축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의료 임상 연계기술개발과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오는 6월 29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10개국 230개사가 730개 부스로 참가하는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와 ‘부산 국제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고령친화용품 판로 개척 및 우수제품 홍보를 위해 재활의료보조기기관, 고령친화식품관, 실버주택관 등이 운영된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부산이 고령친화용품 연구·개발(R&D)사업을 전국 처음으로 유치하고, 대규모 관련 국제전시회를 열어 고령친화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시는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산업 거점사업으로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을 유치해 본격 조성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 1동 주민센터 옆에 국비 등 3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849㎡ 규모(지상 3층)로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이 센터에 공동연구장비를 구축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의료 임상 연계기술개발과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시는 또 오는 6월 29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10개국 230개사가 730개 부스로 참가하는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와 ‘부산 국제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고령친화용품 판로 개척 및 우수제품 홍보를 위해 재활의료보조기기관, 고령친화식품관, 실버주택관 등이 운영된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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