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주인공 관법’이라는 생활선 수행으로 중생 교화에 힘쓴 묘공당 대행 선사(1927~2012·사진)의 선사상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마음선원 대행선연구원(원장 이평래)은 19일 경기 안양 한마음선원 대강당에서 ‘대행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1회 대행선연구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평래 원장의 ‘한마음을 요체로 한 대행선에 관하여’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대행 선사 행적에 나타난 혁신불교의 성격(김광식 동국대 특임교수) △대행선 형성의 사상적 배경-본래성불사상과 관련하여(김호귀 객원연구원) △대행 선사의 한마음사상에 대한 교리적 근거 고찰(박소령 객원연구원)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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