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요크셔주 킹스턴 커뮤니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도움을 챙기며 7-1의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에서 해리 케인(24)의 패스를 받았고, 수비수가 막아서자 옆에서 달려들던 델레 알리(21)에게 공을 내줘 어시스트를 챙겼다. 프리미어리그 6호 도움.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4골, 6도움 등 20개의 공격포인트를 남겼다. 시즌 전체로는 21골, 10어시스트.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옮긴 지난 시즌 리그 28경기를 소화하며 4골, 1도움 등 5개 공격포인트에 만족했다. 1년 공격포인트는 4배로 급증했다.
한편 토트넘 최전방 공격수 케인은 지난 19일 레스터시티전에서 4골을 몰아넣은 데 이어 이날 헐시티와의 경기에서도 3골을 보태 29골로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2위 로멜루 루카쿠(24·에버턴·25골)와는 4골 차. 잉글랜드 선수가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것은 1997∼1998, 1998∼1999시즌 리버풀에서 활약한 마이클 오언(38) 이후 18년 만이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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