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네트워크’조언
이날 여주 오감도토리마을 체험관에서는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안대를 하고 검은 주머니 안에 든 채소 이름을 맞히거나 음식사진 스티커로 직접 식단을 만들어보는 등 흥미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건강 식단에는 빨강과 노랑, 파랑, 초록 등 스티커의 색이 다양할수록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어떤 아이들은 건강한 밥상에 라면 스티커를 붙여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식생활교육지원센터로, 전국에서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부경 강사는 “오늘 여러분이 직접 딴 딸기 4알이면 하루 비타민 적정량을 충족시킨다”면서 “제철 과일과 채소, 우유를 먹는 건 비타민뿐 아니라 미네랄, 무기질, 단백질 등을 섭취할 수 있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강사는 직접 일반 흰 우유에 딸기 없이 색소와 향만 첨가해 딸기우유를 만드는 실험을 하고, 탄산음료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각설탕 양을 통해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날 아내, 두 아들과 함께 도토리마을을 찾은 송재문(47) 씨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송 씨는 “첫째 지호의 아토피 때문에 직접 주스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큰 효과를 봤다”면서 “탄산음료 등은 가끔씩 사주기는 했는데, 오늘 눈으로 직접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보니 충격적이어서 탄산음료를 더욱 멀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호(12) 군은 “가렵고 상처도 많이 남고 괴로웠는데, 건강한 과일과 채소로 만들어진 주스를 먹으면서 많이 좋아졌다”며 “오늘 재밌는 체험을 해서 좋고 집에서도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더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이날 여주 오감도토리마을 체험관에서는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안대를 하고 검은 주머니 안에 든 채소 이름을 맞히거나 음식사진 스티커로 직접 식단을 만들어보는 등 흥미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건강 식단에는 빨강과 노랑, 파랑, 초록 등 스티커의 색이 다양할수록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어떤 아이들은 건강한 밥상에 라면 스티커를 붙여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식생활교육지원센터로, 전국에서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부경 강사는 “오늘 여러분이 직접 딴 딸기 4알이면 하루 비타민 적정량을 충족시킨다”면서 “제철 과일과 채소, 우유를 먹는 건 비타민뿐 아니라 미네랄, 무기질, 단백질 등을 섭취할 수 있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강사는 직접 일반 흰 우유에 딸기 없이 색소와 향만 첨가해 딸기우유를 만드는 실험을 하고, 탄산음료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각설탕 양을 통해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날 아내, 두 아들과 함께 도토리마을을 찾은 송재문(47) 씨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송 씨는 “첫째 지호의 아토피 때문에 직접 주스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데 큰 효과를 봤다”면서 “탄산음료 등은 가끔씩 사주기는 했는데, 오늘 눈으로 직접 설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보니 충격적이어서 탄산음료를 더욱 멀리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호(12) 군은 “가렵고 상처도 많이 남고 괴로웠는데, 건강한 과일과 채소로 만들어진 주스를 먹으면서 많이 좋아졌다”며 “오늘 재밌는 체험을 해서 좋고 집에서도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더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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