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아레나…공연중 발생
50여명 부상…사상자 늘어날듯
22일 영국 맨체스터시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자폭 테러로 의심되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 영국에선 지난 3월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승용차를 이용한 테러가 벌어진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테러가 벌어졌다.
로이터와 AP 통신,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린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폭탄 테러로 최소 19명이 사망했으며 5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폭탄 테러는 그란데의 공연이 막 끝나고 관객들이 맨체스터 아레나를 빠져나가는 시간에 맞춰 매표소 인근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만1000명 수용이 가능한 맨체스터 아레나에는 공연을 보려는 청소년 등 2만 명이 몰려 피해가 컸다. 경찰이 현재 사상자를 수습 중이어서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BBC 등은 그란데 공연이 끝날 때쯤 폭발이 발생했으며 맨체스터 아레나 로비 유리가 부서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전했다. 또 현장에는 콘서트를 보기 위해 부모 없이 온 청소년들이 많았으며 이들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SNS에는 폭발 이후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 관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CNN 등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테러가 자폭 테러였다고 전했지만, 영국 경찰은 테러 공격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면서도 자폭 테러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경찰은 다만 경기장 인근에서 폭발물 한 개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폭발물 처리반이 안전하게 폭파 처리했다고 밝혔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끔찍한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50여명 부상…사상자 늘어날듯
22일 영국 맨체스터시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자폭 테러로 의심되는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 영국에선 지난 3월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승용차를 이용한 테러가 벌어진 지 두 달 만에 또다시 테러가 벌어졌다.
로이터와 AP 통신,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가 열린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폭탄 테러로 최소 19명이 사망했으며 5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폭탄 테러는 그란데의 공연이 막 끝나고 관객들이 맨체스터 아레나를 빠져나가는 시간에 맞춰 매표소 인근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만1000명 수용이 가능한 맨체스터 아레나에는 공연을 보려는 청소년 등 2만 명이 몰려 피해가 컸다. 경찰이 현재 사상자를 수습 중이어서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BBC 등은 그란데 공연이 끝날 때쯤 폭발이 발생했으며 맨체스터 아레나 로비 유리가 부서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고 전했다. 또 현장에는 콘서트를 보기 위해 부모 없이 온 청소년들이 많았으며 이들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SNS에는 폭발 이후 비명을 지르며 달아나는 관객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CNN 등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테러가 자폭 테러였다고 전했지만, 영국 경찰은 테러 공격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면서도 자폭 테러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다. 경찰은 다만 경기장 인근에서 폭발물 한 개를 추가로 발견했으며 폭발물 처리반이 안전하게 폭파 처리했다고 밝혔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성명을 통해 “끔찍한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하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석 기자 su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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