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사진)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상생 일자리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24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TF는 성공적인 과업 수행을 위해 부회장을 총괄 TF팀장으로 하고 주요 부서장이 대거 TF에 참여했다. 마사회는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대책 마련과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성공모델 발굴을 목표로 즉시 활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마사회는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비정규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을 감안, 선제적 조치를 위해 이미 비정규직 및 간접고용 인력에 대한 심층적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3월 말 기준 마사회에는 정규직 880명, 비정규직 2237명, 간접고용인력 1575명(55개 업체)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사회 측은 “비정규직 대부분이 경마가 열리는 주말에만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시간제 경마직)인 관계로 정부 정책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해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양호 회장은 “전담조직을 통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