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오는 27일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강동 벼룩시장 장터’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장터는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쓸만한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참여 주민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장터에선 구내 12개 중학교가 참여하는 ‘학생용품 기획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여름철 교복 하복을 한 점당 2000원에 파는 것을 비롯해 참고서와 교양도서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나와 학생과 학부모들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성화 고교 출신 바리스타들이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커피 한 잔을 1000원에 판매한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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