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공동13위… 노승열 기권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22·사진)가 2주 만에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딘&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90만 달러) 첫날 공동 62위에 그쳤다.
김시우는 26일 오전(한국시간)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골프장(파 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2타에 그쳤다. 5언더파 65타인 공동 선두권과는 7타 차이.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전반에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순항한 김시우는 후반 9개 홀에서 4타를 잃는 난조에 빠졌다. 7번 홀(파4)에서 2.5m 버디로 1언더파가 됐지만 8번 홀(파3)에서 보기, 9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트려 더블 보기를 범하면서 2타를 잃었다.
켈리 크라프트(28), J.T 포스턴(23), 데릭 패스아워(31·이상 미국) 등 3명이 선두 그룹을 형성했고 존 람(23·스페인), 그레임 맥도웰(38·북아일랜드), 스콧 브라운(34·미국) 등이 1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필 미켈슨(47)과 잭 존슨(41·이상 미국)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 김시우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올해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37·스페인)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24위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한 디펜딩챔피언 조던 스피스(25·미국)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34위다.
김민휘(24)와 강성훈(30)은 공동 13위(2언더파 68타)이고 노승열(26) 76타를 남긴 뒤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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