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은 대학생 공개 모집
전산추첨 선발… 행정보조 등


여름철 대학생 대상 ‘꿀알바’ 모집 공고가 떴다. 서울 각 자치구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에 나선 것이다. 업무 강도 대비 시급이 높은 데다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올해도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노원구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 접수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대학생 70명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명을 함께 뽑는다. 노원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인원이 결정된다. 선발된 사람은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주중 하루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동안 구청,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면서 일당으로 3만9350원을 받는다.

강북구는 다음 달 1∼8일 아르바이트 참가자 78명을 모집한다.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 재학·휴학생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전산 추첨을 거쳐 다음 달 16일 오후 6시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아르바이트 학생은 7월 3∼28일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정 보조, 행사 안내 등을 하며 중식비 포함해 하루 3만7350원을 수령한다.

관악구도 오는 7월 3∼31일 한 달가량 일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70명을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공개 모집한다. 최종 선발자 명단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공과 희망 근무지 등을 고려해 각 부서에 배치되며 주중 매일 5시간 근무하면서 하루 3만7350원을 받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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