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홀서 月 10편 상영
가요 · 토요악기교실도 마련


6월부터 서울시가 운영 중인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을 방문하면 영화배우 남궁원과 최은희가 출연한 고전 영화도 보고 노래도 배울 수 있다.

시는 중구 문화일보홀에 있는 ‘청춘극장’에서 연말까지 매월 10편 안팎으로 120편의 고전 영화를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극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6월에는 남궁원·최은희 주연의 ‘대폭군’(1966)을 비롯, ‘암행어사 박문수’(1962) 등 국내 고전 영화와 ‘개선문’(1948), ‘자이언트’(1956)등 할리우드 고전 영화까지 9편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에는 극장식 가요 교실인 ‘청춘은 떼창이다’(사진)가 열린다. 무대에 설치된 스크린에 가사를 띄우고 강사와 함께 노래를 배우며 따라 부르는 참여형 공연으로, 지난 4월부터 1일 2회로 확대 운영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토요악기교실’도 마련돼 있다. 극장의 월별 상영작과 공연 프로그램은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seoulsilvercine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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