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청년의 일자리문제 해결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취업지원사업(사진)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의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외일자리 찾기에 성공한 청년은 4811명으로 2014년 1679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3년 동안 공단을 통해 해외취업을 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결과 95.3%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87.9%는 다시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고 싶다고 답했다.

공단의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준비과정부터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으로 ‘K-Move스쿨’(연수), 해외취업알선, 해외취업성공장려금,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K-Move 스쿨 과정을 통해 지난해 3500여 명을 지원했으며 미국 치과기공사, 호주 유아교육 교사 등 전문직종 과정비율도 50% 이상으로 높였다. 올해는 글로벌 일자리 찾아주기 목표를 5000명 이상으로 정하고 국가, 직종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사업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통해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개척하고 글로벌 일자리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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