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말부터 입주한 민락2지구는 민락·낙양동 일대 262만㎡에 조성중인 보금자리주택지구로 2018년까지 1만6000여가구( 4만5000여명)가 건설될 예정이다.현재 7000여가구(2만여명)가 입주한 상태며 오는 7~11월 5500여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민락2지구 상업지역은 은행과 농협 하나로마트,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 롯데아울렛 등 대형 영업점들과 소규모 상가, 음식점 들이 들어서 있다.
하천변 공원에는 축구장과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이 들어서고 행정복지센터와 미술도서관이 2020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나 다른 문화예술센터나 실내 체육시설은 전무한 상태다.행정복지센터도 2020년에 민락 2지구 북쪽에 들어서고 민간위탁개발 방식으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착공이 불투명한 상태다. 송민학교 건너편 공공청사와 보건소등은 행정복지센터로 통합되는등 일부 공공시설건립이 무산되면서 주민들이 민원업무를 보기위해 멀리 떨어진 송산2동 동사무소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보금자리라는 이유로 공영주차장마저 없어 상가 골목마다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민락 2지구를 통과하는 국도 3호선 우회도로변에 설치한 방음벽 높이도 5m미만에 불과해 지난해부터 입주한 금강아파트와 휴먼스토리 아파트 등 아파트 4개 단지 3000여가구의 입주민들이 통행차량으로 인한 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버스의 경우 8-2번과 23번 등 4개 노선버스만 드물게 운행하고 있다.주민들이 도봉산~옥정간 지하철 7호선 노선을 민락2지구까지 연장해줄 것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요구했으나 기재부의 반대로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지하철 7호선 기본계획 노선이 민락지구를 제외한 최초 계획안대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의정부=오명근 기자 omk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