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구강 보건의 날’인 6월 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 시민청에서 ‘제2회 서울시민 구강 보건의 날’ 행사를 연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서울시민에게 구강 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서울시와 함께 구강 보건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청계광장에 이어 올해는 서울 시민청에서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무료 구강검진은 물론, 구강보건과 관련된 부스도 운영된다. 구강 내 세균검사 및 입 냄새 검사, 이갈이·코골이 상담, 치아사랑 배지 만들기, 치과의사 체험 포토존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치아사랑 UCC 공모전, 치아사랑 퀴즈대잔치, ‘내가 치아의 날 홍보대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치아사랑 UCC 공모전은 ‘구강건강은 OOOO이다’를 주제로 20초 이상 3분 이내의 애니메이션, 영화, 다큐멘터리, 광고, 뉴스 등을 제작해 응모하는 행사다. 6월 6일까지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or.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원본 영상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응모한 영상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페이스북에 공개되며 다음 달 6일까지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한 명에게 최우수상(상금 50만 원)을, 그다음 2명에게는 우수상(상금 3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은 6월 9일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응모자 중 5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도 선물한다.

치아사랑 온라인 퀴즈대잔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의 ‘제2회 서울시민 구강 보건의 날 사전 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 할 수 있다. 7문항을 모두 맞힌 정답자 333명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1만 원)이 증정된다.

건치아동선발대회는 6월 8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진행된다. 구강 보건의 날을 즈음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건치아동선발대회는 서울시 25개 구에서 1차 예심을 거친 건치아동 구 대표 50명(각 구 대표 남녀 각 1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입상자를 선발한다.

이상복 회장은 “구강건강은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6월 9일 구강 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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