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다양한 맥주, 한자리에 모았다.’

홈플러스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네덜란드 하이네켄, 덴마크 칼스버그, 독일 파울라너, 미국 밀러, 멕시코 코로나, 벨기에 스텔라, 아일랜드 기네스, 일본 아사히, 중국 칭타오, 체코 필스너우르켈 등 전 세계 27개국, 200여 종의 세계맥주가 선보인다. 올해는 라거 맥주와는 또 다른 이색적인 풍미의 에일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고려해 그레이트 화이트·탠저린·앰버 에일 등의 크래프트 비어 45종을 새롭게 추가해 상품 구색을 확대했다.

행사기간 중 종류에 관계 없이 3개(크래프트 비어), 4캔(대), 5병, 6캔(소)을 각 9500원에 판매한다. 독일 체링거·리투아니아 볼파스 등의 이색 세계맥주와 전용잔을 함께 담은 ‘전용잔 기획팩’ 35종도 9900원부터 선보인다. 프링글스, 구운 피스타치오, 육포 등 각종 안주류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일부 매장에 ‘아이스 컨테이너박스 비어 부스’ ‘브랜드 부스’ 등 체험형 부스도 설치하는 한편, 전국 주요 핫플레이스인 서울 신촌(17~18일), 홍대(22일), 대구 동성로(27일), 부산대 거리(29일) 등 4곳에서 진행되는 월드 비어 스트리트 행사에 참여해 이른바 ‘길맥’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연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최근 3년간 홈플러스 세계맥주 매출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매출 비중도 지난해 전체 맥주 매출의 절반을 넘나들고 있다”며 “‘혼술(혼자 마시는 술), ‘길맥(길거리 맥주)’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세계 맥주를 찾는 고객층이 대폭 늘었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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