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오디션 개최…앨범 출시 기회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 연예예술경영학과(학과장 이정재)가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을 연다.

숭실사이버대 연예예술경영학과 측은 1일 “실용예술 부문에서 ‘꿈’과 ‘끼’를 가진 예비스타를 발굴하고 음반출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SOONGSIL POP’ 오디션을 개최한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도전과 의욕, 기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1차 예선은 신청자가 촬영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숭실사이버대(soongsilpop@naver.com) 접수창에 올리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30일이다. 합격자는 접수 마감 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주일 뒤 발표한다.

제1회 ‘SOONGSIL POP’에 최종 선발된 팀은 2017년 7월까지 신규 앨범, 숭실사이버대학 언론홍보 참여 및 미디어 출연, 선배 뮤지션의 멘토링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숭실사이버대 연예예술경영학과는 국내 최초로 SM, YG, FNC 등 연예기획사를 경영하는 전공과정과 콘텐츠를 유통하는 콘텐츠비즈니스 전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과정과 연예기획사, 방송사, 신문사, 연기자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으로 구성돼 알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