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배터리 소모 절감기술(C-DRX)을 소개하는 ‘배터리송’이 유튜브 등에서 35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KT는 국내 최초로 전국망에 적용한 배터리 소모 절감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4월 말부터 1개월에 걸쳐 전국 30곳 지역에서 진행된 ‘배터리 세이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배터리 세이브 페스티벌은 4월 22일 경기 수원에서 시작해 5월 25일 전북 전주를 마지막으로 1개월여 동안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총 3만 명이 참여해 배터리 절감 기술이 적용된 단말과 그렇지 않은 단말의 배터리 전력 사용량 차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본인의 스마트폰으로도 배터리 전력 사용량을 비교 체험했다.
특히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전북대 등 전국 8개 대학 캠퍼스에서 젊은층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를 개사한 ‘배터리송’을 불러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홍진영의 배터리송은 배터리 소모 절감 기술을 친숙한 멜로디와 가사로 소개하는 노래로 유튜브 21만 건, 페이스북 14만 건 등 총 조회수 35만 건을 기록하며 SNS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KT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는 배터리 절감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늘리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와 기지국 간 데이터 송수신 주기의 최적화로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홍재상 KT 상무는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배터리 세이브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최초로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전 단말에 적용한 KT의 배터리 절감 기술을 보다 많은 가입자가 체험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