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달 23일 동신중, 상일여중 및 구내 체육시설 사업자인 가인볼링장, 강동클라이밍짐과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청소년 건강 증진과 안전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에서 클라이밍, 볼링, 골프를 각각 체험한 후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10회의 추가 교육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식에 참여했던 한 중학생은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골프를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구내 6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등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수상안전 교육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건강학교에 참가하면 비만을 예방하고 적성도 발견할 수 있다”며 “구는 앞으로 학생들이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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