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성장세 높은 ‘9대 신산업’
혁신생태계 지원…일자리 창출
수출기업 육성해 건전구조확립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혁신 생태계 구축은 수출 증대 →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출 주도 성장을 해온 우리나라 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 역시 내수기업보다는 수출기업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최근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9대 신산업(전기·자율차, 로봇, 항공·드론, 첨단 신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등)이 혁신 생태계의 지원을 받으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0년간(1985∼2016년)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은 62.8%에 달했다. 또 최근 10년간 수출기업 취업자 수는 72만4000명으로 내수기업 취업자 67만1000명을 웃도는 데다 생산성과 임금수준도 수출기업이 내수기업에 비해서 더 높았다. 이처럼 수출기업이 일자리의 양과 질 등 측면에서 내수기업에 비해 비교우위를 차지하는 만큼, 일자리 창출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출기업의 육성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기존 산업에 비해 수출 성장세가 높은 신산업을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은 일자리 창출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4년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 규모가 연평균 2.5%씩 감소하는 가운데, 9대 신산업 수출은 연평균 5.0% 증가하면서 2012년 632억 달러 규모에서 지난해 767억 달러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규모도 2012년 1452억 달러에서 지난해 1735억 달러로 연평균 4.6%씩 커졌다. 신산업 분야는 또, 기존 산업군에 비해 기회가 열려있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신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은 2012년 43.0%에서 지난해 48.4%로 확대됐으며, 같은 기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가율(8.1%)은 대기업 수출 증가율(2.5%)을 세 배 이상 뛰어넘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혁신생태계 지원…일자리 창출
수출기업 육성해 건전구조확립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혁신 생태계 구축은 수출 증대 →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수출 주도 성장을 해온 우리나라 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 역시 내수기업보다는 수출기업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최근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9대 신산업(전기·자율차, 로봇, 항공·드론, 첨단 신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등)이 혁신 생태계의 지원을 받으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0년간(1985∼2016년)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은 62.8%에 달했다. 또 최근 10년간 수출기업 취업자 수는 72만4000명으로 내수기업 취업자 67만1000명을 웃도는 데다 생산성과 임금수준도 수출기업이 내수기업에 비해서 더 높았다. 이처럼 수출기업이 일자리의 양과 질 등 측면에서 내수기업에 비해 비교우위를 차지하는 만큼, 일자리 창출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출기업의 육성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기존 산업에 비해 수출 성장세가 높은 신산업을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은 일자리 창출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4년간 우리나라 전체 수출 규모가 연평균 2.5%씩 감소하는 가운데, 9대 신산업 수출은 연평균 5.0% 증가하면서 2012년 632억 달러 규모에서 지난해 767억 달러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규모도 2012년 1452억 달러에서 지난해 1735억 달러로 연평균 4.6%씩 커졌다. 신산업 분야는 또, 기존 산업군에 비해 기회가 열려있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신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은 2012년 43.0%에서 지난해 48.4%로 확대됐으며, 같은 기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가율(8.1%)은 대기업 수출 증가율(2.5%)을 세 배 이상 뛰어넘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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