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때 피란민 생활과 당시 추억을 회상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피란수도 부산 야행(夜行)’ 프로그램이 오는 23, 24일 부산 옛 도심인 중구와 서구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전쟁 당시 1000일(2년 9개월) 간 임시정부청사로 사용됐던 동아대박물관과 임시수도기념관, 근대역사관, 영도다리, 부평 깡통야시장, 비석문화마을, 보수동 책방골목 등 시에 남아있는 피란민 역사 문화유산 현장 25곳에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족 투어,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숙박, 야시장 등 8야(夜)테마로 구성돼 있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