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어장관리시스템 등 운영

경남도가 바다 양식장 고수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남도는 9일 여름철 고수온 현상이 적조와 비슷한 시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조 대응 종합대책과 연계해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경남 연안 수온은 17.5~18.7도로 사상 최대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지난해(18.1~18.7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지난해 경남에서는 고수온으로 700만 마리(90억 원)의 양식어류가 폐사했다. 이에 따라 도는 고수온 발생 우려가 높은 7~9월 어업 피해 최소화 대책반을 운영하고, 해역별 책임구역을 지정하는 등 예찰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어장관리시스템 및 수온정보시스템의 수온 정보를 어업인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고수온 발생해역에는 액체산소 및 저층수 공급장비를 공급할 방침이다.

창원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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