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택청약 매칭사업
취약계층 주거문제 해결 성과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1만 원을 2년간 내면 임대주택 청약과 당첨에 유리한 ‘러브 하우스’ 사업을 실시해 주목된다.
동대문구는 7월부터 제2차 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로 동마다 결성한 희망복지위원회의가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시작한 복지 사업이다.
동 희망복지위원과 복지대상자가 2년 동안 매달 20일 구청 명의로 된 경유지 통장에 각 1만 원씩을 입금하면, 구에서 21일 복지대상자 개인별 주택청약통장에 경유지 통장으로 들어온 2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2년 뒤 통장이 만기가 되면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 3점을 받을 수 있어 임대주택 청약에 유리하다. 이 때문에 참여자들은 ‘만 원의 기적’이라고도 부른다. 1차 참여자 중 27가구가 24회 완납해 임대주택 청약 자격을 얻게 됐고, 추후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 3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차에 참여한 김모(37) 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2년간 꾸준히 모은 만원이 큰 행복으로 돌아왔다. 임대주택을 신청해 작지만 새집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칠태 동대문구 보듬누리팀장은 “1차 주택청약저축사업에 참여한 많은 분이 적립을 완료해 구에서도 보람을 느낀다”며 “2차에도 주거에 취약한 구민들이 많이 참여해 자립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사업 참여 목표 가구 수를 60가구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취약계층 주거문제 해결 성과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1만 원을 2년간 내면 임대주택 청약과 당첨에 유리한 ‘러브 하우스’ 사업을 실시해 주목된다.
동대문구는 7월부터 제2차 주택청약저축 매칭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로 동마다 결성한 희망복지위원회의가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시작한 복지 사업이다.
동 희망복지위원과 복지대상자가 2년 동안 매달 20일 구청 명의로 된 경유지 통장에 각 1만 원씩을 입금하면, 구에서 21일 복지대상자 개인별 주택청약통장에 경유지 통장으로 들어온 2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2년 뒤 통장이 만기가 되면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 3점을 받을 수 있어 임대주택 청약에 유리하다. 이 때문에 참여자들은 ‘만 원의 기적’이라고도 부른다. 1차 참여자 중 27가구가 24회 완납해 임대주택 청약 자격을 얻게 됐고, 추후 임대주택 신청 시 가점 3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차에 참여한 김모(37) 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2년간 꾸준히 모은 만원이 큰 행복으로 돌아왔다. 임대주택을 신청해 작지만 새집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칠태 동대문구 보듬누리팀장은 “1차 주택청약저축사업에 참여한 많은 분이 적립을 완료해 구에서도 보람을 느낀다”며 “2차에도 주거에 취약한 구민들이 많이 참여해 자립 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사업 참여 목표 가구 수를 60가구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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