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0·LA 다저스·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리턴 매치’를 치른다. 다저스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오는 17∼18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크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의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류현진은 18일 오전 5시 10분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12일 홈경기에 이어 신시내티와 다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류현진은 12일 4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류현진은 2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2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한 차례 불펜으로 강등되는 등 선발 로테이션 잔류 경쟁을 치르고 있다. 현재 선발진에서 빠진 마에다 겐타는 10일 신시내티전에서 4이닝 3안타 1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챙기며 선발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류현진은 올 시즌 선발등판한 10경기에서 53이닝 소화에 그쳤다. 그리고 12홈런이나 허용했다.

특히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대표적인 타자 친화형 구장이기 때문에 장타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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