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세종, 광주, 전남·북 일부, 충북 일부 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안전처는 폭염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여주, 가평, 양평, 안성, 이천, 포천, 동두천) 일부, 광주, 세종, 경남(하동), 전남(화순, 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담양), 충북(증평, 청주), 전북(전주, 정읍, 익산, 무주, 완주)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이르고, 한동안 무더운 날씨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월 19일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던 지난해보다 한 달여 늦게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신선종·이해완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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