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 ~ 22일 ‘바이오 USA’
삼성·SK 등 기업도 대거 참석
셀트리온, 신약 후보물질 발굴
첨단바이오 의약품 성과홍보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바이오 분야 콘퍼런스인 올해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에 삼성, SK, 셀트리온 등 주요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바이오의약품과 기술을 홍보해 수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약 후보 물질 확보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미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USA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한다. 바이오 USA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콘퍼런스·전시회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에 있어 세계적인 규모를 확보한 데 대해 홍보해 다국적 바이오의약품 업체들과 수주를 논의할 계획이다. 연간 15만L를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에 대해 가상현실(VR)기기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미 6개 다국적 제약사와 CMO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국적 위탁생산 협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 등 여러 국가로 수출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홍보뿐 아니라 기술개발(R&D)에 중점을 두고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개발과 연구인력 중심으로 꾸려져 다양한 물질과 요구사항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은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참여한다. 현재 미국 재즈사와 글로벌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수면 장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독자 개발 중인 뇌전증 신약의 미국 진출도 추진 중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성과 홍보관에서는 국내 기업 코오롱생명과학과 신라젠이 신약 발표도 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인보사와 관련 아시아 내 22개국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보사는 세포유전자를 통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다. 지난해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에 4600억 원대 기술수출을 한 바 있다.
신라젠의 경우 문은상 대표가 직접 참가해 면역관문억제제를 보유하고 개발 중인 글로벌 제약사와 만나 파트너쉽 구축과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신라젠은 면역항암제 ‘펙사벡’에 대한 전 세계 20여 개국 140여 개 병원에서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삼성·SK 등 기업도 대거 참석
셀트리온, 신약 후보물질 발굴
첨단바이오 의약품 성과홍보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바이오 분야 콘퍼런스인 올해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에 삼성, SK, 셀트리온 등 주요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바이오의약품과 기술을 홍보해 수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약 후보 물질 확보 등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미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USA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한다. 바이오 USA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콘퍼런스·전시회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에 있어 세계적인 규모를 확보한 데 대해 홍보해 다국적 바이오의약품 업체들과 수주를 논의할 계획이다. 연간 15만L를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에 대해 가상현실(VR)기기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미 6개 다국적 제약사와 CMO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국적 위탁생산 협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트룩시마 등 여러 국가로 수출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홍보뿐 아니라 기술개발(R&D)에 중점을 두고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개발과 연구인력 중심으로 꾸려져 다양한 물질과 요구사항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은 파트너십 강화 차원에서 참여한다. 현재 미국 재즈사와 글로벌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수면 장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독자 개발 중인 뇌전증 신약의 미국 진출도 추진 중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성과 홍보관에서는 국내 기업 코오롱생명과학과 신라젠이 신약 발표도 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인보사와 관련 아시아 내 22개국에 대한 판권을 보유하고 있어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보사는 세포유전자를 통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다. 지난해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에 4600억 원대 기술수출을 한 바 있다.
신라젠의 경우 문은상 대표가 직접 참가해 면역관문억제제를 보유하고 개발 중인 글로벌 제약사와 만나 파트너쉽 구축과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신라젠은 면역항암제 ‘펙사벡’에 대한 전 세계 20여 개국 140여 개 병원에서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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