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자월도 장골해수욕장.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1시간이면 닿는 이곳은 잔잔한 파도와 곱고 깨끗한 모래사장이 유명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 옹진군 자월도 장골해수욕장.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1시간이면 닿는 이곳은 잔잔한 파도와 곱고 깨끗한 모래사장이 유명해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인천관광공사 제공
휴가란 다람쥐 쳇바퀴 돌듯 꽉 짜여 돌아가던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휴가는 투자다. 이왕이면 가족과 함께 경치 좋고, 물 맑은 곳을 찾아가 해방감과 평화로움을 즐길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세상과 단절된 듯한 낯선 섬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또 어떨까. 그곳에서 해질 녘 황홀한 석양의 풍경을 감상하고, 폭포처럼 쏟아지는 별빛에 몸을 내맡기고 있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깨끗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그런 곳이 국내에 적지 않다. 외국인들이 이젠 국내로 여름 휴가를 올 정도로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관광 문화도 성숙했다.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여름 축제가 열리는 곳이 많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잊지 못할 아름다운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국의 산과 섬, 바다와 계곡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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