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22일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부모와 함께 독서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연못, 나무 등이 있는 궁동 생태공원 내에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고 23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21억82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660㎡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 궁동어린이도서관(사진)은 유아 자료실,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디지털 자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옥외체험장 등을 갖췄다. 1만 권의 도서가 구비된 도서관의 운영은 구로문화원(원장 최문식)이 맡는다. 연중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며 하절기(3∼10월)에는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2월)에는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
자연 안에 있는 도서관인 만큼 천연벌레 퇴치제와 천연연고 만들기, 파우치 만들기, 생태공원 탐방 등 자연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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