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첫날
7언더… 2위와 1타차 선두
4개월 만에 우승 ‘정조준’
안병훈 3언더 공동 19위
최경주·노승열 공동 51위
세계랭킹 6위 조던 스피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자신의 ‘1라운드 최저타’를 작성하며 모처럼 단독 선두로 나섰다.
스피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스피스가 대회 첫날 63타를 챙긴 것은 PGA투어 데뷔 이래 처음이다. 스피스는 2015년 존디어클래식 3라운드에서 61타, RBC 해리티지 2라운드에서 62타를 남긴 적이 있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는 64타만 3차례(2015년 마스터스, 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 ,2016년 AT&T바이런넬슨)였다.
2013년 풀시드 멤버가 된 이후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스피스는 전반 8개 홀에서만 버디 5개를 솎아내며 일찌감치 치고나왔다.
스피스는 9번 홀(파4)에서 보기로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해 후반 존슨 와그너(37), 브렛 스테그마이어(34·이상 미국)와 나란히 공동 1위를 달리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2m 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로 첫날을 마쳤다.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메이저대회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등 시즌 5승을 거두며 세계 1위에 올랐던 스피스는 지난해에는 2승에 그치며 순위가 내려앉았다. 올 시즌에는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굴욕’을 겪었고, 지난주 US오픈에서도 1오버파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US오픈에서 컷 탈락하며 세계 3위로 내려앉은 로리 매킬로이(28·북아일랜드)도 3언더파 67타를 챙겨 공동 19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근 늑골부상과 결혼 등으로 어수선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매킬로이는 5년 연속 특정대회에 불참할 수 없다는 PGA투어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매킬로이는 버디 4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그러나 제이슨 데이(30·호주)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112위까지 밀려나면서 2주 연속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안병훈(26)은 3타를 줄여 공동 19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안병훈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남겼다. 선두와는 4타 차여서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다. ‘맏형’ 최경주(47)와 노승열(26)은 1언더파 69타, 공동 51위다. 강성훈(30)과 김민휘(25)는 이븐파 70타였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7언더… 2위와 1타차 선두
4개월 만에 우승 ‘정조준’
안병훈 3언더 공동 19위
최경주·노승열 공동 51위
세계랭킹 6위 조던 스피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자신의 ‘1라운드 최저타’를 작성하며 모처럼 단독 선두로 나섰다.
스피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스피스가 대회 첫날 63타를 챙긴 것은 PGA투어 데뷔 이래 처음이다. 스피스는 2015년 존디어클래식 3라운드에서 61타, RBC 해리티지 2라운드에서 62타를 남긴 적이 있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는 64타만 3차례(2015년 마스터스, 크라운플라자 인비테이셔널 ,2016년 AT&T바이런넬슨)였다.
2013년 풀시드 멤버가 된 이후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스피스는 전반 8개 홀에서만 버디 5개를 솎아내며 일찌감치 치고나왔다.
스피스는 9번 홀(파4)에서 보기로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해 후반 존슨 와그너(37), 브렛 스테그마이어(34·이상 미국)와 나란히 공동 1위를 달리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2m 버디를 낚아 단독 선두로 첫날을 마쳤다.
2015년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메이저대회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등 시즌 5승을 거두며 세계 1위에 올랐던 스피스는 지난해에는 2승에 그치며 순위가 내려앉았다. 올 시즌에는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굴욕’을 겪었고, 지난주 US오픈에서도 1오버파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US오픈에서 컷 탈락하며 세계 3위로 내려앉은 로리 매킬로이(28·북아일랜드)도 3언더파 67타를 챙겨 공동 19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근 늑골부상과 결혼 등으로 어수선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매킬로이는 5년 연속 특정대회에 불참할 수 없다는 PGA투어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매킬로이는 버디 4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그러나 제이슨 데이(30·호주)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112위까지 밀려나면서 2주 연속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안병훈(26)은 3타를 줄여 공동 19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안병훈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남겼다. 선두와는 4타 차여서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다. ‘맏형’ 최경주(47)와 노승열(26)은 1언더파 69타, 공동 51위다. 강성훈(30)과 김민휘(25)는 이븐파 70타였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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