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6·25 기념행사 개최
오는 25일 6·25전쟁 67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열리는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에 참전 22개국(물자지원국 포함) 참전용사 후손 등 대학생 110명을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6~7월간 대학생·교사 캠프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비무장지대 평화누리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선대 참전용사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을 인식하고,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이 열린다. 6·25전쟁 발발 및 서울수복을 처음으로 알린 위진록 전 KBS 아나운서가 행사 진행자로 나와 당시 전쟁의 참상을 회고할 예정이다. 또한 장진호 전투에 카투사로 참가했다 전사한 고 정준원 일병의 장녀 정정자 씨가 66년 만에 아버지의 유해를 품에 안은 소감을 발표하는 등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 말미에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6·25전쟁 당시 위문공연에서 불렸던 ‘고향의 봄’ 등 메들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보훈처는 이번 위로연에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 외에도 국군귀환용사, 교포참전용사, 여성의용군, 소년병과 학도의용군, 민간인수송단 등 그동안 소개되지 않은 참전용사들을 초대, ‘따뜻한 보훈’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25일 오전에는 6·25전쟁 제67년 중앙행사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6·25 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국군 군악대대와 미8군 군악대대가 개·폐회식 음악을 협연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오는 25일 6·25전쟁 67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열리는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에 참전 22개국(물자지원국 포함) 참전용사 후손 등 대학생 110명을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6~7월간 대학생·교사 캠프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국립현충원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비무장지대 평화누리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선대 참전용사들이 피땀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을 인식하고,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이 열린다. 6·25전쟁 발발 및 서울수복을 처음으로 알린 위진록 전 KBS 아나운서가 행사 진행자로 나와 당시 전쟁의 참상을 회고할 예정이다. 또한 장진호 전투에 카투사로 참가했다 전사한 고 정준원 일병의 장녀 정정자 씨가 66년 만에 아버지의 유해를 품에 안은 소감을 발표하는 등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 말미에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6·25전쟁 당시 위문공연에서 불렸던 ‘고향의 봄’ 등 메들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보훈처는 이번 위로연에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 외에도 국군귀환용사, 교포참전용사, 여성의용군, 소년병과 학도의용군, 민간인수송단 등 그동안 소개되지 않은 참전용사들을 초대, ‘따뜻한 보훈’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25일 오전에는 6·25전쟁 제67년 중앙행사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6·25 참전용사 및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군 장병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국군 군악대대와 미8군 군악대대가 개·폐회식 음악을 협연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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