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상반기 대비 67%늘어

금호산업이 올 상반기에 1조4000억 원을 수주하는 등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6월 한 달 동안 신규사업 수주액만 33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올 상반기에 1조4000억 원을 수주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67%나 늘어난 것이다. 금호산업의 올해 수주목표는 1조8000억 원으로, 계획 대비 78%의 성과를 보여 연말까지 초과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서재환(사진) 금호산업 사장은 “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임직원들이 합심해 수주 정상화라는 값진 성과를 냈다”며 “하반기에도 토목 건축공사 수주에 만전을 기해 수주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밟혔다.

주요 수주 사업장은 경기 남앙주 다산 지금 A5 블록 사업, 하남 덕풍 공공주택사업, 시흥 장현 A2, A10 블록 공공주택사업, 광주 광산구 비아동 연립주택 신축사업, 고속국도 제14호선 창녕-밀양 간 6공구 도로건설사업 등이다.

이중 다산 지금 A5와 하남 덕풍 공공주택사업은 경기도형 행복주택 사업( 따복하우스)으로 다산 지금지구에 7개 동 2078가구,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1개 동 131가구를 건립하는 공사이다. 시흥 장현 A2, A10 블록 사업은 시흥 장현동 일대에 각각 7개 동 786가구, 5개 동 526가구 공공임대 리츠 아파트건설공사이다.

금호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543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 354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률은 13.9%로 건설업계 최고 실적이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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