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부산을 포함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의 경우 롯데백화점 4개 점, 유통, 관광서비스, 식품, 건설 등 전 사업부문이 진출해 연간 4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곳이다. 부산의 명물로 철거 위기에도 몰렸던 영도대교(사진) 복원에 1100억 원을 기부했고, 오는 2021년 동남권 최대 규모의 극공연 전문공연장으로 완공될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위해 1000억 원을 기부했다.
부산지역 롯데계열사들도 지역사회에 밀알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팔을 걷어붙인 상태다. ‘부산-롯데 창조영화펀드’ 조성에 100억 원, 사직야구장에 60억 원을 투자하는가 하면, 매년 연말이면 사직구장에서 최대 규모의 김장 담그기 행사도 열고 있다. 또 부산소방본부와 손잡고 ‘119 안전·행복 하우스’ 조성기금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시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신관에 ‘청년 일자리 허브 Y+센터’도 조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용 상품관도 조성하고 부산지역 인재 특별채용도 진행한다. 부산 외에 전남 여수, 전북 군산, 강원 횡성·영월, 충남 천안 등에서도 롯데계열사들이 특색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성엽 롯데그룹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지역주민의 사랑이 롯데를 있게 한 큰 기반이 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