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오는 7월 1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소재 빌딩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미국부동산공모펀드11호’(사진)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빌딩은 지난해 말 완공된 지상 21층, 지하 4층의 신축 건물로 건물명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세계적 손해보험사인 스테이트팜이 2037년까지 20년간 오피스 면적 100%를 장기 임차해 사용하는 것이 계약 조건이다.
빌딩이 위치한 애틀랜타는 미국 남동부의 경제, 문화, 산업의 중심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건물이 위치한 곳은 애틀랜타 광역지역 내에서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미래에셋대우는 설명했다.
펀드 모집규모는 1470억 원. 7월 10일까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분배금은 내년 3월 말부터 반기마다 지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임대 기간이 20년이고 임차인의 연장옵션 행사 시 최대 40년까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며 “펀드 만기 시에도 잔존 임대 기간이 충분해 매각이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펀드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7년 6개월. 미국 달러 자산에 투자하고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환율 변동위험에 100% 노출되는 펀드라는 게 미래에셋 측 설명이다.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률 하락과 투자원금 손실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