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시총의 3분의 1…금감원 6월 증권투자동향
지난 6월 한 달간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채권을 사기 위해 3조 원이 넘는 자금을 순유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 보유잔액은 700조 원을 돌파,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의 ‘2017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상장주식을 약 597조7000억 원(시가총액의 33.1%), 상장채권은 103조8000억 원(전체 상장채권의 6.3%)어치를 보유하는 등 총 701조5000억 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주식 투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연속 순매수를 지속했으며 주가상승에 따라 보유잔액의 사상 최대치도 경신 중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1조757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7개월째 ‘사자’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순매수 규모는 10조8940억 원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조8000억 원 순매수해 규모가 가장 컸고 프랑스 7000억 원, 아일랜드는 3000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케이맨제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4000억 원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주식 보유 규모는 600조 원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대치를 또 경신했다. 이는 국내 상장주식 전체 시가총액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이다.
채권도 6개월 연속 순투자가 이어졌다. 상반기 순투자액이 14조5200억 원에 달했다. 중동이 2조3000억 원 순투자해 투자를 주도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통안채 순투자가 1조5000억 원으로 전체 순투자의 93.7%를 차지했다.
김만용 기자 mykim@
지난 6월 한 달간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채권을 사기 위해 3조 원이 넘는 자금을 순유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 보유잔액은 700조 원을 돌파,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의 ‘2017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상장주식을 약 597조7000억 원(시가총액의 33.1%), 상장채권은 103조8000억 원(전체 상장채권의 6.3%)어치를 보유하는 등 총 701조5000억 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주식 투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연속 순매수를 지속했으며 주가상승에 따라 보유잔액의 사상 최대치도 경신 중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1조757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7개월째 ‘사자’를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 순매수 규모는 10조8940억 원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조8000억 원 순매수해 규모가 가장 컸고 프랑스 7000억 원, 아일랜드는 3000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케이맨제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4000억 원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주식 보유 규모는 600조 원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대치를 또 경신했다. 이는 국내 상장주식 전체 시가총액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이다.
채권도 6개월 연속 순투자가 이어졌다. 상반기 순투자액이 14조5200억 원에 달했다. 중동이 2조3000억 원 순투자해 투자를 주도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통안채 순투자가 1조5000억 원으로 전체 순투자의 93.7%를 차지했다.
김만용 기자 m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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