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공을 들여 새로 선보인 CJ그룹의 차별화 광고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의 사회적 가치, 감성 자극, 감동 유도 위주의 다른 기업 광고와 달리 지구촌 소비자와 친구를 표방하는 콘셉트로 신선함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CJ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세계인의 일상’(사진)편을 주제로 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패러다임 변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TV 광고다.
이 광고는 ‘CJ, 지금 어디야?’로 묻는 남자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전 세계인들이 CJ의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로스앤젤레스의 비비고, 멕시코에서는 오쇼핑, 호찌민은 뚜레쥬르, 파리는 Mnet, 카이로는 CJ E&M 등이다. 마지막은 ‘문화를 만듭니다’란 슬로건과 ‘Live New’를 차례대로 노출하며 마무리된다. 전 세계를 담기에는 30초 시간이 부족해 2편으로 나누었다.
첫 광고 패러다임 변화 편에서 자동차, TV,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 수출에 강세를 보이던 대한민국이 K팝, K-드라마, 한식, 패션 등 소프트웨어 수출 강국으로 새롭게 바뀌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면 두 번째 광고에서는 CJ가 전 세계로 수출한 라이프스타일을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그룹 마케팅실 관계자는 “CJ그룹이 추구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컴퍼니’의 역할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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