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하려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 안전과 관련된 각종 수칙을 잘 숙지하고 준수할 필요가 있다.
우선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되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 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과 부패·변질에 유의해야 한다.
샐러드 등 신선 채소류를 섭취할 때도 깨끗한 물로 잘 세척해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물은 되도록 끓여 마신다.
또 식재료 간에 균이 옮지 않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도마는 과일 및 채소류용 도구와 구분해서 사용한다. 만약 별도의 칼·도마가 없다면 과일 및 채소류에 먼저 사용한 뒤 육류나 어패류에 사용해 교차 오염을 최소화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식용 육류가 식중독 균에 많이 오염되므로 식육 위주로 오염을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식육을 냉장 보관할 때 육즙이 다른 식품에 스며들거나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용기나 포장비닐에 넣어야 한다. 생고기의 오염이 의심될 경우 중심부 온도가 75도를 넘을 정도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면 균이 사멸된다.
음식물은 짧은 시간 안에 부패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나들이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 현장 체험학습이나 야유회 등을 갈 경우 준비해 간 김밥 도시락 등의 보관 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는 등 음식물 섭취 및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에는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이 균은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손 씻기가 습관화돼 있지 않을 때 감염된 환자의 변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 가족 구성원과 친구들에게까지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개인 청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 안전과 관련된 각종 수칙을 잘 숙지하고 준수할 필요가 있다.
우선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조리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되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 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과 부패·변질에 유의해야 한다.
샐러드 등 신선 채소류를 섭취할 때도 깨끗한 물로 잘 세척해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물은 되도록 끓여 마신다.
또 식재료 간에 균이 옮지 않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도마는 과일 및 채소류용 도구와 구분해서 사용한다. 만약 별도의 칼·도마가 없다면 과일 및 채소류에 먼저 사용한 뒤 육류나 어패류에 사용해 교차 오염을 최소화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식용 육류가 식중독 균에 많이 오염되므로 식육 위주로 오염을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식육을 냉장 보관할 때 육즙이 다른 식품에 스며들거나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용기나 포장비닐에 넣어야 한다. 생고기의 오염이 의심될 경우 중심부 온도가 75도를 넘을 정도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면 균이 사멸된다.
음식물은 짧은 시간 안에 부패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나들이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학교 현장 체험학습이나 야유회 등을 갈 경우 준비해 간 김밥 도시락 등의 보관 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는 등 음식물 섭취 및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여름철에는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이 균은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손 씻기가 습관화돼 있지 않을 때 감염된 환자의 변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 가족 구성원과 친구들에게까지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개인 청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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