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진했던 최경주(47)와 양용은(45)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 첫날 공동 24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 런(파 71)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 골라 3언더파 68타로 양용은과 함께 선두그룹에 5타 뒤졌다. 양용은은 버디 6개를 뽑아내고도 보기와 더블 보기 1개씩을 범해 순위가 내려앉았다.

최경주는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279야드에 불과했으나 그린 적중률은 83.33%로 높았다. 양용은은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289야드였으며 그린 적중률은 72.22%였다.

이번 대회는 20일 오후 개막되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로 톱랭커 대부분이 불참한 가운데 찰스 하웰 3세(38·미국)와 올리 슈나이더얀(24·미국)이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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