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판매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상점 플랫폼인 ‘11번가 스토어’(사진)를 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판매자가 자신이 파는 상품을 모아 개성 있는 온라인 상점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상점을 바로 찾아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로, 판매자들의 상품을 단순히 나열했던 기존 11번가의 ‘미니 몰’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11번가 관계자는 “판매자가 상점 이미지나 소개 문구를 만드는 등 자신의 스토어를 브랜딩할 수 있게 했다”며 “판매자가 직접 ‘단골쿠폰’을 제공해 고객을 관리하고 기획전을 구성해 운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상품과 할인상품, 인기상품도 자동으로 노출된다.

아울러 오픈마켓으로는 처음으로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과 연동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11번가 스토어를 통해 판매자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할 수 있고, 반대로 판매자의 인스타그램을 보다 11번가 스토어로 접속할 수도 있다. ‘묶음 배송상품 더 보기’ 기능을 적용해 함께 주문하면 배송비를 아낄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해 준다.

김현진 SK플래닛 플랫폼개발단장은 “판매자와 고객이 직접 만나는 11번가 스토어를 통해 고객은 개성 넘치는 상점의 상품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고, 판매자는 단골손님을 통해 거래액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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