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 주말쯤 징계 확정

서울대가 시흥캠퍼스 건립 추진에 반대하며 행정관 건물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한 학생 12명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20일 개최했다. 학생들은 징계 방침에 반발하며 전원 징계위에 불참하고, 대신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학생들은 이날 “학생들이 점거 농성을 철회했고,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고발 철회 등의 선처를 약속한 만큼 징계위원회도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학칙상 23일까지 징계절차를 마무리해야 하기에 주말까지는 결론이 나야 한다”고 말했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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