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농어촌 보건지소 개념의 도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동 단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도심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농어촌 도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보고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동 단위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되면 지역 보건소를 찾지 않아도 가까운 동네에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은 물론 금연·비만·절주·영양·비만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시장 직속의 ‘건강국’을 신설하고 민관 협의체의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꾸릴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예산을 반영해 동 단위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구 보건소에 간호사등 필수인력과 시설비용과 장비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