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20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선영에서 ‘운곡 정인영 명예회장 11주기’ 추모 행사를 했다. 고인의 차남인 정몽원(사진) 회장과 가족 및 친지, 한라그룹 전·현직 임직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렸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명예회장께서는 생전에 도전적인 꿈을 꾸시고 그 꿈을 향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선구자셨다”며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이하는 한라그룹이 양적·질적 성장을 해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첫째 동생인 운곡은 1962년 10월 한라그룹의 전신인 현대양행을 세웠고, 1996년 한라그룹을 18개 계열사를 가진 재계 12위까지 키워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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