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KIA에 4-3으로 재역전승했다.
최근 5연패를 당하는 등 KIA만 만나면 기를 못 펴던 롯데는 이날 승리로 KIA에 시즌 2승(8패)째를 챙겼다.
이날 경기는 광주 학강초-동성중·고 선후배인 KIA 양현종과 롯데 김원중의 선발 재격돌로 관심을 끌었으나 승패가 갈린 것은 불펜 싸움에서였다.
지난달 15일 사직구장 맞대결에서는 양현종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김원중이 5⅓이닝 5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은 양현종이 6이닝 2실점, 김원중이 5이닝 2실점 한 채 둘 다 승패 없이 물러났다.
롯데는 양현종이 1안타와 볼넷 3개를 내주고 두 차례나 폭투도 하는 등 난조를 보인 3회초에 두 점을 뽑아 앞서나갔다.
그러자 KIA가 5회말 로저 버나디나와 안치홍의 좌중월 솔로포로 2-2 균형을 맞췄다.
KIA는 롯데 두 번째 투수 이정민이 마운드에 오른 6회말 1사 후 김선빈의 좌중간 3루타에 이어 2사 후 김주천의 우전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롯데 역시 KIA 두 번째 투수 임창용을 상대한 7회초 대타 이우민의 2루타와 이대호의 적시타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내친김에 8회초에는 선두타자 번즈가 바뀐 투수 김진우를 좌중월 솔로포로 두들겨 재역전에 성공했다.
롯데 마무리 손승락은 8회 1사 2, 3루 위기에 등판해 승리를 지켜내고 시즌 17세이브(1승 1패)째를 수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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