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스윙에 방해되면 말뚝 뽑은 뒤 샷 가능상황=파 3홀에서 아이언 티샷이 빗맞아 워터해저드를 표시하는 노란 말뚝 앞에서 볼이 멈췄습니다. 가서 보니 말뚝과 붙어 있어 말뚝이 아니었다면 물에 빠졌을 뻔했습니다. 연습스윙을 해봤더니 말뚝이 걸려 그대로는 칠 수 없을 것 같아 말뚝을 뽑아내도 되는지 동반자들에게 물었습니다. 동반자들의 해석은 제각각이었습니다. “빨간 말뚝이 아니어서 안 된다” “말뚝을 뽑고 볼이 해저드로 굴러 들어가면 해저드 처리를 해야 한다” 등등 의견이 난무했습니다. 올바르게 처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해결=스윙에 방해가 된다면 말뚝을 뽑은 다음 샷을 할 수 있습니다. OB 말뚝 외 노란 말뚝, 빨간 말뚝, 거리 표시 말뚝 등은 규칙상 장해물이며 간단히 뽑을 수 있을 때에는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로 뽑고 칠 수 있습니다. 말뚝을 뽑을 때 볼이 움직였다면 그 볼은 벌 없이 리플레이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쉽게 뽑을 수 없을 때에는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로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규칙 24-2b 참조). 그대로 치거나 규칙 26-1(워터해저드 안에 들어간 볼의 구제)에 의해 처리해야 합니다. 워터해저드의 한계가 말뚝으로 정해져 있을 때 그 말뚝은 워터해저드 안에 있는 것으로 하며, 볼이 워터해저드 안에 놓여 있거나 볼의 일부가 워터해저드에 접촉하고 있는 경우 그 볼은 워터해저드 안에 있는 볼이라고 용어의 정의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저드 말뚝에 접촉해 있는 볼은 워터해저드 안에 놓여 있는 볼입니다. 볼이 워터해저드 안에 있을 때에는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에 의한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도움말=홍두표 KGA경기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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